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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201109 진로

불현듯 하고싶은 것도, 지금 가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한치앞도 안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날인듯..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궁금하다.. 지금이 불안하고 막연하게 싫기 떄문에 회피하는 차원에서 다른걸 하고싶어 하는 걸거라 생각하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도 실제로 시도해보지 않으면 그냥 모르는 일로 남을 것 같다.

하지만 직장이 없는 시간을 (특히 이시국에) 내가 견딜수 있을지.. 오히려 더 큰 불안함과 조바심을 얻게 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한편으로 어쩔수 없이 드는 것 같다. 어쩌면 이런 생각들도 내가 직장이 있고 수입이 있기 때문에 할수 있는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함.

일단은 다니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뭔가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게 맞는 걸까..

그냥 뭔가.. 엄청나게 대단하진 않아도 즐겁고 소소하게 살고 싶은데 눈만 높아서 그런지 엄청 괴롭다... 

 

 

다른 예술업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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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ウジン「日本の企業ブランドを支えるムサビのブランド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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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쓰고 다시 보는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후의 나에게나, 혹은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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